'골든 크로스' 김강우, 이시영 노골적 강렬 키스! '본격 로맨스 신호탄'

'골든 크로스' 김강우, 이시영 노골적 강렬 키스! '본격 로맨스 신호탄'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4.05.21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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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이시영에 격정 키스 '불꽃 로맨스 시동'

'골든 크로스' 김강우, 이시영 노골적 강렬 키스! '본격 로맨스 신호탄'
김강우, 이시영에 격정 키스 '불꽃 로맨스 시동'

▲ 사진 : 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강우가 이시영에게 노골적인 흑심 키스를 감행했다. 절대권력에 맞선 소시민의 통쾌한 복수로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유현미 극본/홍석구, 이진서 연출/팬 엔터테인먼트 제작)'에서 김강우가 이시영의 마음을 본격적으로 이용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큰 긴장감을 조성할 예정이다.

'골든 크로스' 측은 21일 이시영에게 뻔뻔한 딥키스를 감행하는 김강우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는 이시영을 노골적으로 유혹하려는 김강우의 흑심이 드러난 것으로, 김강우의 저돌적인 키스 세례에 이시영이 무너지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김강우는 깊고 그윽한 눈빛으로 이시영을 다정스럽게 바라보며, 숨이 멎을 듯 격정적인 키스를 퍼붓고 있다. 이시영은 김강우의 거침없는 스킨십에 소스라치게 놀란 기색이지만, 긴장된 마음에 손끝이 떨리는 설렘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등 두 사람의 키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강우와 이시영의 강렬한 딥키스 장면은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의 한 주택가에서 촬영됐다. 이는 김강우가 저돌적인 키스로, 이시영을 함락시키는 동시에 정보석의 분노 게이지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게 된 것.

특히, 이 날 촬영은 김강우와 이시영의 관계에 큰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장면이었기에, 모두 숨죽인 가운데 촬영이 진행됐다. 늦은 밤 촬영에도 불구하고, 상남자의 다크매력을 발동시킨 김강우와 눈을 감은 채 벅차고도 설레는 마음을 온 몸으로 발산시킨 이시영의 모습에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정보석이 두 사람의 키스 현장을 목격하면서, 일촉즉발의 상황을 예고하고 있어 향후 극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에 대해 '골든 크로스' 제작진 측은 "김강우와 이시영 모두 연이은 촬영 스케줄에 피곤했을 텐데,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금새 캐릭터에 빨려 들어간 듯 열연을 펼쳤다"면서 "오늘 방송되는 11회부터 김강우와 이시영의 긴장감 넘치는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강우와 이시영의 키스신을 접한 네티즌들 역시 "김강우 박력 키스 새롭게 보이네", "김강우 이시영 로맨스 슬슬 발동 걸리나요?", "김강우 이시영 바라보는 눈빛.. 그윽하네", "이시영 떨리는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진다", "김강우와 이시영의 엇갈린 사랑이 안타깝네ㅠ 제발 해피엔딩이길" 등 다양한 반응을 전하며 키스신에 대한 기대심을 높였다.

한편, 최근 정의구현 드라마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는 '골든 크로스'는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를 배경으로 이들의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 김강우와 이시영의 키스 전말은 오늘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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