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그 동안 대학內에서 실시하던 인턴 채용설명회를 대학가 극장에서 새롭게 시도함으로서, 기존의 일률적이고 단방향적인 설명회의 틀을 벗어나 창조적이고 고객지향적인 관점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이번 행사의 부재를 ‘최고가 되고 싶다면 삼성전기와 함께하라’로 정하고, 이공계 취업 준비생들의 흥미유발과 더불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함으로서 이공계 인턴의 우수인력 확보에 주력하고자 한다.
이번 ‘MOVIE DAY’ 행사는 영화상영에 앞서 홍보영상 상영, 퀴즈 이벤트, 회사소개, Q&A 순으로 회사설명회를 갖고, 이후 최신 개봉영화 상영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6일부터 5일간 온라인과 각 대학 게시판을 통해 참가 접수를 마치고 이를 통해 선발된 약 300명에게 초청장을 발송한 상태이며, 특히 행사 당일에는 신종플루 확산방지 및 예방차원에서 손세정제, 마스크 및 발열체크장치 등을 행사장에 설치해 사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기는 지난 ‘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인문계와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쉽 프로그램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인턴과정 수료 후 3급 채용 지원 時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삼성전기 인사팀장 이상표 상무는 “이번 ‘MOVIE DAY’ 행사를 통해 이공계 우수인력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삼성전기의 창조적이고 고객지향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11월 12일(木)~16일(月)까지 온라인을 통해 이공계 인턴 지원서를 접수받고, 지속적인 인턴쉽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이공계 대학생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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