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를 위한 최저 중개수수료, 온라인 부동산 중개업소 ‘불곰랜드’ 탄생

세입자를 위한 최저 중개수수료, 온라인 부동산 중개업소 ‘불곰랜드’ 탄생

  • 권혁교 기자
  • 승인 2014.05.1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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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로 전세와 월세 세입자들의 중개수수료 고통을 획기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만들어진 세입자만의 온라인 부동산중개사이트인 불곰랜드(www.bulgomland.com)가 탄생했다. 설립목적은 이사비용을 최소화하기를 원하는 현명한 부동산 소비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이사 비용중 가장 부담이 되는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싸게 파격적으로 인하한 것이다.

2014년도 2월 주택시장 동향조사에 의거해 보면 서울아파트 전세평균가가 3억2500만원으로 조사되었는데, 일반 부동산 중개수수료 요율표에 의거하면 3억원 이상의 거래는 상한요율이 0.8%이며 중개의뢰인과 중개업자가 협의하여 결정하도록 되어 있으나 대부분 0.8%로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어 중개수수료만 242만원을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불곰랜드는 중개수수료가 부담이 되는 서민들을 위하여 일반중개수수료의 25%만을 받는다고 한다. 즉, 0.8%가 아닌 0.2%의 중개수수료인 60만원으로 결국 197만원의 중개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는 뜻이다.

불곰랜드 홈페이지(www.bulgomland.com)에 정보를 입력하면 정보에 맞는 집을 불곰랜드 소속 중개사가 직접 확인한 뒤에 고객에게 소개한다. 최근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허위매물이나 미끼매물이 전혀 없다는 것이 고객들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고객이 입력한 조건에 가장 부합하는 주택을 중개법인이 직접 구해주기 때문에 고객들은 실물만 보고 선택하면 돼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한편, 불곰랜드는 상업적인 목적의 상가매매와 주택매매 또는 임대인의 중개는 전혀하지 않고 전세와 월세 세입자만을 위해서 중개서비스를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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