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마야 문명에서부터 끊임없이 회자되어 온 인류 멸망. 2012년, 저명한 과학자들은 오랜 연구 끝에 실제로 멸망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감지하고 각국 정부에 이 사실을 알린다. 그리고 곧 전 세계 곳곳에서는 지진, 화산 폭발, 거대한 해일 등 각종 자연 재해들이 발생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최후의 순간이 도래한다. 기상청은 언제 발생할 지도 모를 대규모의 자연 재난이 발생했을 때 준비한 자와 준비하지 않은 자의 심리가 잘 묘사된 이 영화의 시사회를 통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한다.
한편, 이 영화는 인디펜던스 데이, 투모로우를 감독한 롤랜드 에머리히가 연출했고 존 쿠삭, 아만다 피트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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