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우리 외교관이 함께하는 워킹홀리데이 설명회’ 개최

외교부, ‘우리 외교관이 함께하는 워킹홀리데이 설명회’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4.3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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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2014년도 총영사회의 이틀째인 4월 29일(화) 오후 숙명여대에서 “우리 외교관이 함께하는 워킹홀리데이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워킹홀리데이 유관 8개국 총영사 및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과 워킹홀리데이에 관심 있는 우리 청년들 약 24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동 설명회에 참석한 호주(시드니), 캐나다(밴쿠버), 뉴질랜드(오클랜드), 독일(프랑크푸르트), 홍콩, 프랑스, 영국, 일본 등 우리 청년들이 많이 진출하고 있는 8개국(지역) 주재 총영사들은 ‘워킹홀리데이 바로 알기’라는 주제 하에, 워킹홀리데이 제도의 취지와 각 국가별 특징, 안전 정보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영사들은 설명회에 참석자들에게 워킹홀리데이 관련 주재국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현지 워킹홀리데이 참가자의 사례를 들어 목표 설정에 있어 공부와 여행, 일자리의 균형을 잘 잡을 것과 출국 전 어학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해 많은 학생들로부터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참석한 총영사들은 예정 시간을 훨씬 넘겨 청중들의 즉석 질의에 상세히 답변하는 등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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