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연봉 높은 TOP5 지역 직급별 연봉

평균연봉 높은 TOP5 지역 직급별 연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4.28 2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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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울산이 지역별 평균연봉 1위, 서울이 5위를 차지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럼 직급별 평균연봉은 얼마나 될까? 평균연봉이 높은 다섯 지역의 직급별 평균연봉을 페이오픈에서 조사하였다.

평균연봉 1위를 차지한 울산지역의 직급별 평균연봉(2013기준)은 사원 4,107만원 대리 4,394만원, 과장 4,730만원, 차장 5,368만원, 부장 5,729만원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2위를 차지한 경기도는 사원 2,922만원 대리 3,293만원 과장 4,228만원 차장 4,971만원, 부장 5,457만원으로 나타났으며, 경북은 사원 3,297만원, 대리 3,506만원, 과장 4,331만원 차장 5,040만원 부장 5,346만원의 평균연봉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남지역의 직급별 평균연봉은 사원 3,157만원, 대리 3,476만원 과장 4,241만원 차장 4,714만원 부장 5,296만원 이며, 서울은 사원 2,822만원, 대리 3,171만원, 과장 4,119만원 차장 5,041만원 부장 5,577만원의 평균연봉을 받고 있다.

직급별 연봉을 조사해보니,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추출한 데이터와는 조금 다른 순위를 보였다.

사원연봉의 경우 울산이 여전히 1위를 차지했으나 2위였던 경기도가 4위로 밀려나는 결과가 나타났으며, 부장 평균연봉은 서울이 2위에 올랐으며, 이어 경기, 경북, 경남 순으로 조사되었다. 사원과 부장의 연봉 격차가 가장 큰 지역은 서울로 사원 연봉이 낮게 시작하는 반면, 연봉인상률이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

기업규모별로 국내 1000대 기업 직급별 평균연봉은 사원 2,556만원 대리 3,610만원, 과장 4,620만원, 차장 5,375만원, 부장 5,989만원으로 조사되었고, 중견기업은 사원 2,453만원, 대리 3,448만원, 과장 4,399만원, 차장 5,191만원, 부장 5,754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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