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 ‘백업 이그젝 시스템 리커버리 2010’ 출시

시만텍, ‘백업 이그젝 시스템 리커버리 2010’ 출시

  • 하준철 기자
  • 승인 2009.11.1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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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대표 변진석, www.symantec.co.kr)이 중소기업을 위한 데이터 및 시스템 백업?복구 솔루션인 ‘백업 이그젝 시스템 리커버리 2010(Backup Exec System Recovery 2010)’을 출시하고, 중소기업 백업 및 복구 시장 확대에 나선다.

새롭게 선보인 ‘백업 이그젝 시스템 리커버리 2010’은 ▲무중단 백업 작업의 자동화 ▲동종 및 이기종 환경에서 신속한 복구 작업 수행 ▲윈도우 7 등 최신 운영체제 지원 ▲개별단위복구 기능 지원 등이 강점으로 꼽히며, 사용자의 작업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전체 시스템 또는 개별파일 및 폴더의 백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

또, 최근 발표된 윈도우 7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2010,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서버 2008 R2 등 최신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 지원이 가능해 신규 플랫폼으로 전환이 간편하고,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중에도 지속적으로 정보를 보호해준다. 리눅스 운영체제도 올해 안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버전에는 시만텍의 특허 기술인 ‘개별단위 복구 옵션(Granular Recovery Option)’이 기본 사양으로 추가되어 파일 서버, 데스크탑, 랩탑, 가상 서버,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나 쉐어포인트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전체 백업한 뒤 익스체인지 이메일, 쉐어포인트 문서 등과 같은 개별단위의 파일을 수 분 이내로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다. 백업파일은 다양한 디스크 스토리지 디바이스에 저장할 수 있으며, 재해 복구 용도로 원격지나 보조 디스크 디바이스에 복사도 가능하다.

‘백업 이그젝 시스템 리커버리 2010’은 ‘VM웨어 브이스피어 4.0(VMware vSphere 4.0)’, ‘마이크로소프트 하이퍼브이 서버 2008(Microsoft Hyper-V Server 2008)’, ‘시트릭스 젠서버 5.x(Citrix XenServer 5.x)’ 등 최신 가상환경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기존 IT 환경에 가상화를 도입하고자 하는 중소기업들은 백업 이그젝 시스템 리커버리 솔루션을 이용해 재해 복구 또는 테스트 용도로 기존 물리적 시스템을 가상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밖에도 단일중앙집중식 관리 콘솔인 ‘BESR 매니지먼트 솔루션’을 추가 비용 없이 기본으로 제공해 로컬 및 원격지에서 간편하게 백업 환경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만텍코리아 변진석 사장은 "오늘날 중소기업들은 다운시간 최소화 및 재해 방지를 위해 비용효율적으로 기업의 정보와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백업 이그젝 시스템 리커버리 2010’는 경제적인 비용으로 탁월한 데이터 보호,및 시스템 복구를 제공, 중소기업 고객들이 다양한 IT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백업, 복구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시만텍이 중소기업 및 관련 고객1,65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절반 가량이 시스템 다운과 같은 장애발생시 대응 방안을 사전에 마련하지 않았다고 답해 정보보호 체계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백업 솔루션을 도입하긴 했지만, 실제로 매일 백업을 수행하는 기업은 5곳 중 1곳(23%)에 불과하며, 응답자의 40%가 매월 1회 미만으로 백업작업을 수행한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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