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 SK주유’ 프로그램은 고객이 SK주유소에서 주유 금액을 선포인트로 결제한 후,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로 선결제한 포인트를 분할 상환하는 서비스다.
이용 가능한 주유 금액은 1회에 각각, 5만원, 7만원, 10만원이며 상환기간은 각각 5개월, 7개월, 10개월로 매달 10,200원(포인트)씩 상환하면 된다. 현대카드로 (일부카드 제외)이용 가능하며, SK주유소에서 주유 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세이브 SK주유’ 프로그램 이용 중에는 상환에 도움이 되도록 포인트 적립률이 확대된다. SK주유소에서 현대카드로 결제 시, 0.5%가 적립되던 기존 적립률이 최대 월40만원까지 리터 당 60포인트 적립으로 확대되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다. 휘발유 1리터에 1600원으로 가정하면 적립률이 3.75%로 기존 적립률의 7배가 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아웃백, TGIF, VIPS, 베니건스, 씨즐러 등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는 최대 10만원까지, 하이패스 요금과 통신요금(현대카드로 자동이체 시)은 최대 6만원까지 결제 금액의 5%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그밖의 가맹점에서는 0.5~1%의 적립률이 적용된다.
주유, 외식, 교통 통신 등 실생활 지출이 많은 분야에서 높은 적립률이 적용되므로, 선포인트로 결제한 주유 금액을 쉽게 상환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예를 들어 5만원을 선포인트 결제한 회원은 한 달에 SK주유소에서 16만원(리터당 1600원 가정 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5만원, 휴대폰 요금 5만원을 결제하면 약 1만1천 포인트가 적립돼, 포인트만으로 월 상환액을 모두 상환할 수 있다.
서비스 시행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달 30일(~11/30)까지 ‘세이브 SK주유’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회원 전원에게 5천원 SK에너지 주유 할인권이 증정된다.
SK에너지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에 고객들이 전국 4,700개 SK주유소에서 보다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세이브 SK주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금융계의 혁신 주자인 현대카드와 차원이 다른 고객 서비스를 지향하는 SK에너지가 만든 본 프로그램에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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