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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계열은 ‘금융’ 인문계열은 ‘유통,무역’ 업계 취업 선호해

경상계열은 ‘금융’ 인문계열은 ‘유통,무역’ 업계 취업 선호해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4.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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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들의 전공계열에 따라 취업 선호 업직종이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남녀구직자 282명을 대상으로 <취업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가 올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업종은 ‘기타서비스’ 업종으로 18.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유통/무역(14.5%) 금융(10.6%) 순으로 높았다.

직종 중에는 ‘마케팅’ 직종으로 취업하고 싶어하는 응답자가 15.2%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인사(11.0%) 재무회계(10.6%) 순으로 높았다. 그러나 이는 신입직 구직자들의 전공계열에 따라 크게 달랐다.

경상계열 전공자들은 금융업계 취업을 선호하는 응답자가 27.5%로 가장 많았고, 직종 중에는 재무회계(25.5%)외 마케팅(23.5%) 직종의 선호도가 높았다.

인문계열 전공자들은 유통/무역(32.4%) 업계 취업을 선호하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직종 중에는 마케팅(18.3%)이나 영업관리(16.9%) 직종을 선호하는 응답자가 많았다.

이공계열 전공자들은 IT정보통신(18.5%)이나 전기전자(18.5%) 기타(18.5%) 업종의 취업을 선호하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직종 중에는 연구개발직(32.3%)이 가장 높았고, 이어 IT시스템운영(15.4%) 직종의 선호도가 높았다.

사회과학계열 전공자들은 기타서비스(24.1%) 업종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직종 중에는 인사(20.7%)와 재무회계(20.7%) 직종의 선호도가 높았다.

예체능계열 전공자 중에는 기타(26.7%) 업종이나 기타서비스(20.0%) 업종의 취업을 선호하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직종 중에는 디자인직(53.3%)의 취업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신입직 구직자들은 올해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 외국어와 직무 전문성을 갖춘 인재임을 보여주기 위한 준비를 많이 하고 있다고 답했다. 취업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준비한 것은 무엇인가(복수응답) 조사한 결과 ‘외국어 실력향상’이 응답률 40.4%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턴십 등으로 직무경력 만들기(34.4%), 직무분야 자격증 취득(33.7%) 자기소개서 작성 연습(33.3%) 순으로 중요하게 준비했다는 답변이 높았다.

이들 신입직 구직자들은 10년 후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본인의 미래를 예상해보라는 질문에 가장 많은 응답자가 ‘능력을 인정받는 기업의 엘리트 직원’(57.4%)이 되어있을 것이라 답했다. 기업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일하며 능력을 인정받는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이 많은 것이다.

반면 유능한 전문 프리랜서(23.8%)로 일하거나 개인사업/창업에 성공한 젊은 사업가(11.7%)가 되어 있을 것이라는 응답자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한편, 신입직 구직자들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행복’으로, 돈이나 명예 보다 ‘행복’을 가장 큰 가치로 추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한 단어나 키워드로 답하라는 조사에서 ‘행복’이 16.7%로 압도적인 차이로 1위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성실함(6.0%) 돈(4.6%) 노력(4.3%) 믿음(3.9%) 꿈(3.5%) 순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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