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 5월 황금연휴 마지막 찬스 해외여행 추천

여행박사, 5월 황금연휴 마지막 찬스 해외여행 추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4.0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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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박사, 5월 황금연휴 마지막 찬스 해외여행 추천

5월 황금연휴 해외여행 상품이 매진됐다. 예약을 놓친 여행객들로 여행사 전화통이 불이 났다. 이대로 포기할 순 없는데 방법이 없을까. 여행박사에서 알려주는 마지막 찬스를 이용하면 5월이 즐거워진다.

노동절과 주말연휴, 어린이날과 석탄일이 몰려 있는 5월은 올해의 가장 뜨거운 황금연휴. 금요일 하루만 휴가를 내면 최장 6일의 휴가를 쓸 수 있지만 가장 예약률이 치열했던 날은 역시 공휴일이 연달아 시작되는 5월 3일 토요일이었다.

가장 인기 높았던 지역은 일본과 중국, 대만 등의 근거리 지역. 특히 긴 휴가기간을 활용해 동남아나 유럽여행을 가려는 직장인들도 눈에 띄었다. 연초부터 5월 여행상품 예약률이 치솟아 대기자들이 속출했고 극성수기답게 해외여행 상품가도 배로 뛰었다.

이럴 때는 사람이 몰리는 3일보다 1~2일 비껴간 날짜를 예약하는 것이 유리하다. 애초에 가려던 여행지를 바꾸는 것도 한 방법. 또 하나, 그 사이 기존 예약자가 해약했다든지 여러 변수에 의해 몇 좌석 남겨진 해외여행 상품을 체크해 본다면 뜻하지 않게 어부지리를 얻을 수 있다.

현재 5월 3일 출발이 가능한 여행박사 잔여 상품으로는 제주항공으로 가는 오사카 2박3일 패키지, 오사카 2박3일 자유여행과 일본항공 2박3일 도쿄 자유여행, 제주항공 나고야 2박3일 자유여행으로 봄꽃이 만발한 일본으로 떠날 수 있다.

캐세이퍼시픽항공 3박4일 홍콩 자유여행, 세부퍼시픽항공 3박4일 세부패키지여행도 소량이지만 좌석이 남아있다. 장기 연휴 여행으로 알맞은 오전엔 영어공부, 오후에는 하와이 여행이 가능한 7박9일 하와이 어학연수 여행도 5월 3일 출발한다.

유럽의 경우에는 최소 6일 이상의 여행일정이 소요되므로 4월 30일 출발하는 이탈리아 4박7일 자유여행이나 7박9일 동유럽패키지, 밤에 출발하는 서유럽 4박6일 패키지 혹은 5월 1일 떠나는 7박9일 터키패키지를 선택하면 알찬 황금연휴를 계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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