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마케팅] 쇼핑몰창업, 당신이 주변 검색어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1인 쇼핑몰창업 후 많은 운영자들은 온라인 광고비 대비 판매매출이 저조해서 90% 이상이 2년안에 쇼핑몰운영을 접고 있다. 그 이유는 쇼핑몰운영이 안정적으로 접어든 업체들과 같이 무분별한 키워드 광고비를 지출하기 때문이다.
쇼핑몰 창업 후 운영자들은 구매율이 높은 주변 검색어에 집중해야 한다.
즉, '일반적인 키워드는 버려라' 이 말은 조회수가 많고 클릭비용이 높은 대표키워드, 자동완성, 연관검색어 등에 키워드 광고비용을 지출하지 말라는 것이다. 다시말해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일반적인 키워드는 전문가와 비전문가 의 차이를 보여주지 못한다.
가장 쉬운예로 패션상품을 판매중인 쇼핑몰의 경우 10명 중 9명은 "여성의류" "수입보세" "명품스타일" 같은 키워드에 집중한다. 여성의류 키워드가 정말 그렇게 많은 수익을 가져다 주는지 직접 분석해 보았는가?
이와 같은 키워드는 마케팅을 모르는 신규 쇼핑몰을 오픈하는 분들도 검색만 해 보면 누구나 금방 알 수 있는 키워드들이며, 그 만큼 경쟁적으로 달려드는 키워드지만, 구매율이 떨어지는 키워드이기도 하다.
쇼핑몰 운영자들의 습관을 살펴보면 아주 잘못된 점이 있다. 그건 공부하지 않고, 노력없이 포탈에서 제공하는 키워드들만 가지고 운영한다. 또한 그런 키워드를 가지고 상위노출에 집착하면 상위노출을 자랑하는 운영자를 보면 안타까운점은 상위노출은 안되지만 휠씬 그들보다 높은 월매출을 올리는 곳들이 많다는 점이다.
여성의류, 명품스타일 같은 키워드에서 상위노출되면 당장 큰 수익이 들어올까요? 상위 1% 이내에 들어가는 쇼핑몰들에는 분명 효과가 있다. 물론 다른 키워드들도 마찬가지만 최소한 상위 3% 이내에는 들어야 하며, 매출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1%내에 반드시 들어야 한다.
내가 알려주고 싶은 것은 남들이 다 생각하는 일반적인 키워드에 시간을 허비하는 것 보다는 실속있는, 구매률이 높은 주변 검색어로 차근히 매출을 올리면서 쇼핑몰 인지도를 쌓는 편이 빠르다는 것이다.
경쟁사들이 보지 못하는 틈새 주변검색어를 찾아 차근히 꾸준히 준비하십시오. 그 결과는 수 개월내에 여러분이 기대하신 이상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예를 들면, 당신은 "훈녀생정"이란 말을 아는가?
이걸 알고 있다면 당신은 매우 감각이 있는 사람이다. "훈녀생정"이란 10대들이 만들어낸 은어이다. 네이버에 검색해도 알려주지 않는 검색어이다. 현재 훈녀생정 검색어로 파생된 주변검색어는 660개 이상이다.
만약, 당신이 10대를 타켓으로 하는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면 당연히 알아야할 단어이다. 또 이런 단어들이 언제 어디서 또 만들어지고 트랜드가 될지 모른다.
이런 주변 검색어들은 경쟁률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방문자들이 다른 데를 더 이상 옮겨다니지 않고 바로 구매로 연결될 확률이 주요 키워드에 비하여 높은 편이다. 그러나 워낙에 조회수가 낮아서 거의 10회 내지 50회 정도의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이런 것들도 잘만 모으면 키워드 클릭비용 낮으면서 주요 키워드 못지 않은 조회수가 나온다.
단! 정말 잘 모아야 한다. 괜히 이상한 단어들을 등록하면 구매로는 연결이 안되고 돈만 빠져 나가게 되기 때문이다.
자동완성, 연관검색어에서 예상되는 검색어를 만들고 추리고 확대하고 키워드를 잡는 것보다 타겟층들이 검색하는 트랜드를 아는것이 중요하다. 누구나 알수 있는 인기키워드 속에서는 경쟁이 치열하여 효과가 점점 하락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이에 "주변검색어"가 왜 중요하고 키워드광고에 있어서 "새로운 황금대역" 인지를 잘 표현한 기사가 있어 핵심내용을 아래 첨부하였습니다.
소셜 미디어와 인터넷 마케팅 뉴스 제공자 마케테어(marketaire)의 회장 브렛 프린스은 SEM(search engine marketing)과 PPC 캠페인을 더욱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해선 “보통 3단어 이상으로 구성된 고도로 대상화된 검색어인 롱테일 키워드 구문”을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프린스는 “롱테일 키워드 구문은 그 특정성 때문에 대상 트래픽을 주도한다. 또 보통 볼륨이 더욱 큰 짧은 연관형 검색어보다 경쟁도 덜 치열하다”라고 덧붙였다.
SEO에 있어서는, “무언가 교육적인 것, 무언가 사람들이 혜택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을 고려하라”는 주문이다. 프린스는 “대상 키워드를 사람들이 인지하기 시작하면, 그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그 키워드에서 트래픽과 세일즈 리드가 생성되는 속도에 놀랄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Jennifer Lonoff Schiff 는 마케팅 컨설팅 기업 시프시프의 CEO이자 CIO.com 전문 기고가
광고의 효과 즉, 규모의 싸움보다도 광고의 "효율(수익율)"이 더 중요한 지표인 소호쇼핑몰의 경우는 주변검색어 활용이 더욱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롱테일법칙(역파레토의 법칙) 참조
핵심키워드의 20%가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한다면 롱테일키워드(주변키워드) 80%가 수익의 80%를 차지 합니다.
글-마케팅시크릿마스터(www.msecret.net) / 재능기부 바이럴마케팅교육강사 윤재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