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배우들의 연기변신은 무죄! '가시' 장혁, '신의 한 수'정우성,'군도:민란의 시대'하정우

명품 배우들의 연기변신은 무죄! '가시' 장혁, '신의 한 수'정우성,'군도:민란의 시대'하정우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3.03 2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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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매력 발산으로 스크린 접수 예고!

대한민국 최고 남자배우들의 새로운 연기변신 화제!

오는 4월 개봉하는 서스펜스 멜로 <가시>의 장혁이 2014년 개봉을 앞둔 영화 <신의 한 수>의 정우성과 <군도:민란의 시대>의 하정우와 함께 기존의 이미지와는 상반된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2014년 스크린을 찾는다.

심장을 파고드는 잔혹한 집착을 그린 서스펜스 멜로 <가시>에서 장혁은 한 순간의 설렘으로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직면한 준기 역을 맡았다. 학교에서 가장 인기많은 체육선생님 준기는 겁없는 소녀 영은(조보아)의 고백에 잠시 흔들리지만 그로 인해 지독한 집착에 시달리며 무너져간다. 영화 <감기><의뢰인>과 KBS[아이리스2], SBS[뿌리깊은 나무], KBS[추노] 등 종전의 작품에서 선보인 남성성 짙은 강한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준기’를 연기한 장혁은 혼란스러운 심리상태를 더욱 짙어진 감정연기로 소화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개봉을 앞둔 <신의 한 수>는 사기 바둑꾼에게 당한 한 남자의 복수를 그린 액션 느와르 영화로 배우 정우성은 복수에 나서는 전직 프로바둑기사 역을 맡아 리얼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로맨틱한 이미지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정우성은 2013년 <감시자들>의 첫 악역 연기 이후 이번 <신의 한 수>로 가장 격렬한 액션 영화를 선보인다. 또한 하정우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세상을 향한 도적들의 액션 활극을 그린 <군도:민란의 시대>의 의적 도치 역을 맡아 전작 <더 테러 라이브>의 단정한 아나운서 이미지를 전혀 떠올릴 수 없는 야성미 넘치는 캐릭터로 분해 첫 사극에 도전했다.

대한민국 대표 명품 배우들이 2014년 극장가에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난 새로운 연기 도전을 예고하고 있어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평범한 일상을 살던 남자(장혁)에게 찾아온 겁없는 소녀(조보아), 그리고 시작된 사랑이란 이름의 잔혹한 집착을 그린 서스펜스 멜로 <가시>는 오는 4월 10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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