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의 왕 도제, '이효리-순심이' 텐진-도제 같은 최강 우정 스타-반려견 커플로 선정!

초원의 왕 도제, '이효리-순심이' 텐진-도제 같은 최강 우정 스타-반려견 커플로 선정!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3.03 2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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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요정 이효리-순심이!

이효리-순심이! 지드래곤-가호, 구하라-팡이 제치고 1위!

지난 2월 24일부터 한 포털 사이트에서 진행 된 “<초원의 왕 도제> 속 텐진처럼 반려견과 뜨거운 우정을 보여주는 스타는?”이라는 설문에서 가수 이효리와 반려견 순심이가 1위를 차지했다.

애니메이션 <초원의 왕 도제>에서 갑자기 초원에 살게 된 철부지 도시 소년 텐진은 초원에 적응하기 힘든 나날을 보내지만, 우연히 황금 사자개 도제를 만나 평생 잊을 수 없는 우정을 쌓는다. 이처럼 실제로 반려견과의 아름다운 우정이 돋보이는 스타를 뽑는 설문에서 이효리가 54%의 높은 지지율로 1위에 선정된 것. 이는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우연히 만나 인연을 맺게 된 특별한 사연과 화보며 도서출판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하는 등 둘의 다정한 모습이 유난히 돋보였기 때문에 이번 설문에서 1위에 등극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가요계에 이어 CF, 예능까지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지드래곤과 반려견 가호가 23%의 지지율로 이효리-순심이를 뒤쫓았으며 그 뒤를 구하라-팡이가 이었다. 이효리-순심이를 뽑은 네티즌들은 “반려견과의 뜨거운 우정이라면 역시 이효리&순심이지!”(이**), “순심이 귀엽다능”(이**) 등 추천 이유를 밝혔다.

영화 <초원의 왕 도제>는 우연히 만나게 된 철부지 도시 소년 ‘텐진’과 황금빛 개 ‘도제’가 광활한 초원을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적에 맞서 펼치는 모험과 우정의 스토리. 영화는 3월 27일 개봉해 가족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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