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85%, 교환학생 지원 의사 있다 

대학생 85%, 교환학생 지원 의사 있다 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2.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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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을 준비한다면 외국어실력이 가장 중요해”

교환학생 선발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외국어성적(53%), 토플목표점수는 100점이상(55%)

영어단기학교(이하 영단기)는 네이버 취업전문카페 ‘취업대학교’와 함께 대학생 301명을 대상으로 ‘교환학생’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대학생의 85%가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지원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으며, 교환학생으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외국어성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결과를 살펴보면, 우선 ‘교환학생 프로그램 지원 의사가 있느냐’를 묻는 질문에 85%의 응답자가 ‘있다’고 대답했다. ‘교환학생으로 지원하길 희망하는 지역’에 대한 답변으로는 ‘미국, 영국 등 영미권’이 58%로 가장 높았으며, ‘프랑스 등 유럽권’이 27%, ‘중국, 대만’이 9%로 뒤를 이었다.

한편, ‘교환학생 선발에 가장 중요한 요소’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과반수인 53%가 ‘외국어 성적’이라고 답했으며 ‘외국어 인터뷰’라고 답한 응답자도 31%를 차지했다. 반면 ‘자기소개서’라고 답한 응답자는 7%, ‘학점’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6%에 그쳐 어학성적과 외국어 인터뷰를 위한 외국어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미권 교환학생 지원에 기본이 되는 ibt토플(TOEFL)의 목표 점수를 묻는 질문에는, ‘100점대’라고 답한 응답자가 48%, ‘110점대’라고 답한 응답자가 7%로 나타나 과반수인 55%가 120점 만점에 100점 이상의 고득점을 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영단기 이영수 원장은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휴학을 하지 않고도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해외 경험과 외국어 실력향상을 동시에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토플은 이제 유학준비생 만을 위한 영어시험이 아니다. 교환학생이나 외국계 기업 지원을 생각하고 있다면 외국어 성적 경쟁력을 위해 토플을 준비하는 것이 필수”라고 조언했다.

한편, 영단기는 매달 최신경향을 반영한 새로워진 토플 대비법을 소개하는 ‘토플 예측 라이브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2월 22일, 3월 1일, 3월 2일 실시될 토플 정기시험을 앞두고 개최되는 2월 ‘토플 예측 라이브특강’은 오는 20일(목) 영단기 어학원 3관에서 진행되며 온라인에 실시간 중계된다.

영단기 ‘토플예측 라이브특강’과 기타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ngdangi.com) 및 영단기어학원(02-3478-033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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