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3%날씬한’ 출시 저지방으로 시장 판도 바꾼다.

팜스코, ‘3%날씬한’ 출시 저지방으로 시장 판도 바꾼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4.02.20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팜스코, ‘3%날씬한’ 출시 8개월만에 목표 매출 2배 상회

팜스코, ‘3%날씬한’ 출시 저지방으로 시장 판도 바꾼다.
팜스코, ‘3%날씬한’ 출시 8개월만에 목표 매출 2배 상회

최근 출시된 저지방 관련 제품들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기존 시장을 수성하고 있는 브랜드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이는 고지방이 각종 성인병과 당뇨병, 뱃살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20~30대 다이어트 열풍으로 소비자들이 점차 저지방 제품들을 선호하는 추세로 바뀌면서 이와 관련된 저지방 제품들의 매출도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고지방은 암 발생률도 높아지고, 근육, 뇌 기능을 현저하게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 사이에 저지방 관련 제품을 찾는 경우가 많아졌다.

특히 식품 회사들도 건강을 우선시 하는 소비자 트랜드를 발 빠르게 읽고 소비자 입맛에 맞춘 저지방 제품들을 연달아 출시함에 따라 관련 제품들의 매출도 함께 상승 곡선을 보이고 있다.

고지방 제품군 캔 햄, 저지방으로 판도 바꾼다
국내에 선보인 캔 햄 대부분은 100g 당 지방 함량이 20~30% 이상으로 높지만 팜스코의 ‘3% 날씬한’은 제품 100g당 지방 함량을 3% 미만으로 대폭 낮춘 유일한 제품이다. 식물성 식품인 두부보다도 낮은 3%의 지방 함량 때문에 국내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에 따른 매출도 늘어나고 있다.

팜스코측에 따르면 ‘3% 날씬한’은 지난 해 4월 제품을 출시 하자마자 업계 유일 저지방 캔햄이라는 점 때문에 소비자들이 즐겨 찾아 기존 예상했던 목표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3% 날씬한’은 출시 1년이 안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10~20년 앞서 출시한 경쟁 브랜드들과 경쟁하면서 시장에서 인지도를 점차적으로 넓이고 있다.

팜스코의 관계자는 “3%날씬한’ 캔햄은 국민들의 비만율과 성인병이 증가하는 가운데 좀 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과 기술 혁신으로 만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경쟁 제품 군에서 비교할 수 없는 저지방 컨셉으로 인해 꾸준한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100% 국내산 돈육 사용, 5無첨가 등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또한 육함량중에서도 지방보다 살코기를 더 사용하여 타사 대비 고단백이라는 것도 ‘3%날씬한’의 특징이다. 타사 캔 햄의 경우 지방 함량이 20%를 웃도는 수치를 보여 햄을 통한 소비자들의 고지방 섭취가 염려되고 있지만 이에 반해 팜스코의 캔 햄인 ‘3% 날씬한’은 초저지방 일 뿐만 아니라 영양 성분을 제대로 표기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자신들의 지방 섭취량을 알고 먹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