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014.2.17.(월)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대학 신입생 환영회 행사장(마우나 오션 리조트) 붕괴 사고와 관련하여 교육부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대책지원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고대책지원본부는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관련기관 등과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사고가 조기에 수습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유사 사고 재발방지대책을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번 사고수습을 위하여 18일 02시 나승일 차관을 현장에 급파, 부산외대, 소방방재청 등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사고수습을 논의하고 있으며, 현장 대응반을 별도로 파견하여, 피해학생 및 유족에 대한 대책을 학교측과 긴밀히 논의하고 있으며, 후속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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