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남편, 두 명의 아내, 2014년 첫 번째 충격적 멜로! '두 아내'

하나의 남편, 두 명의 아내, 2014년 첫 번째 충격적 멜로! '두 아내'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2.17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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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줄로만 알았던 그녀가 돌아왔다!

한 지붕 아래 세 남녀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두 아내>가 오는 3월 13일 개봉을 확정했다. <두 아내>는 하루 아침에 눈 앞에서 사라져버린 아내 지수를 찾아 헤매며 힘겨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던 현호 앞에 상처 받은 여자 연화가 나타나며 시작 된다.

갑자기 사라져 버린 지수 때문에 1년 동안 피폐해져버린 현호와 폭력적인 남편 때문에 상처 받은 연화는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운명처럼 사랑을 싹 틔운다. 현호와 연화는 서로에게 기대어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지만 어느 날 갑자기, 떠났던 현호의 아내 지수가 그 둘 앞에 나타나면서 세 남녀의 운명은 회오리치기 시작한다. 자신의 상처를 보듬어 주었던 연화를 버리고 돌아온 지수에게 갈 수도 없고, 돌아온 지수를 외면할 수도 없는 현호, 현호가 자신을 떠나 버릴까 불안해하는 연화, 여전히 현호를 사랑하며 괴로워하는 지수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2014년의 포문을 여는 충격적 멜로, 파격적 노출의 <두 아내>는 오는 3월 13일,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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