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간부 공무원, 오리고기 시식행사 개최

대구시 간부 공무원, 오리고기 시식행사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2.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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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AI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오리농가를 돕기 위해 대구시 간부 공무원들은 2. 13.(목) 중식시간을 이용하여 중구 관내 식당에서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지난 2. 7.(금) 시청 구내식당에서 닭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2. 13.(목)에는 중구 관내 식당에서 김범일 시장 주재로 점심 식사로 오리고기를 마련하여 시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시식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는 오리농가들을 돕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AI 바이러스는 75℃ 이상 온도에서 5분간 조리하면 사멸되므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국내산 오리고기 소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대구시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오리고기 소비촉진에 앞장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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