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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1회 전국 초·중·고 나눔공모전’ 818명 시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1회 전국 초·중·고 나눔공모전’ 818명 시상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2.1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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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1회 전국 초·중·고 나눔공모전’ 818명 시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제1회 전국 초·중·고 나눔공모전에서 김재원(10·경남 안민초3)군과 박유선(18·목포 혜인여고2)양이 대상(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단체상 대상은 광주 동아여중이 수상했다.

공동모금회는 11일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시상식을 갖고 ▶대상 2명과 1개교 ▶우수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20명과 10개교 ▶장려상(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회장상) 40명과 5개교에 상장과 부상을, ▶가작 740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공모전은 EBS가 특별제작한 15분짜리 ‘나눔의 수수께끼’를 지난해 12월20일 전국의 일선 초·중·고교에 방영한 뒤 시·방송소감문·논설문을 써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초등생 부문에 6,684건, 중·고생 부문에 1,205건 등 모두 7,889건이 응모했다.

작품 심사는 인실련 주관으로 1,2차에 걸쳐 이루어졌다.

초등생 부문 대상 수상자 김재원 군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영상을 통해 깨닫고 나도 작은 일부터 실천하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김 군은 교내 독서동아리 회원으로 반에서 소외된 친구를 배려한 경험을 소감문 형식으로 솔직하게 적었다.

중·고생 부문 대상을 받은 박유선 양은 타인에 대한 관심과 소통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을 살 수 있다는 내용을 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 양은 현재 교내 문학동아리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광주 동아여중은 수상작을 가장 많이 배출해 단체상 대상을 받았다.

심사위원장인 임세훈 서울 양화초 교장은 “나눔교육 실천 교원, 장학사, 교육청 관계자 등 33명이 2차례의 심사를 거쳐 공정하게 선정했다”며 “실생활에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중점적으로 보았다”고 밝혔다.

김주현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나눔이라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전통을 발전시켜 더 따뜻하고 활기찬 대한민국을 가꿔나가길 기대한다”며 “나눔의 중요함을 깨닫는 의미 있는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동모금회 홍보대사인 방송인 전제향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들과 김주현 사무총장, 김성기 교육부 창의인성정책관, 안양옥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상임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0월 교육부와 전국 초·중·고생 대상의 나눔 공모전을 매년 실시하고, 나눔을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이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되도록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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