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일자리 3만 4천여 개 창출 목표

울산시, 올해 일자리 3만 4천여 개 창출 목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2.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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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월 11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장만석 경제부시장, 시와 구·군 관련 공무원,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일자리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 자료를 보면 울산시는 올해 정부의 국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4대 분야에 79개 단위 사업을 추진하여 모두 3만 4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일자리 창출 사업비는 총 5,398억 원(국비 1,221억, 지방비 1,317억, 기타 2,860억)이 투입된다.

분야별 사업 내용을 보면 △신규 일자리 창출 47개 단위사업 2만 6,222개 △취업지원서비스 및 미스매치 해소 10개 사업 2,432개 △ 취약계층 취업능력 향상 및 직업훈련 12개 사업 1,405개 △지역산업 인프라 구축 및 SOC 사업 10개 사업 4,019개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위해 추진되는 주요 단위사업을 보면 국·내외 기업유치, 창업 및 공장설립 지원, 울산 4대강 정비, 지역공동체 사업, 마을 기업 및 사회적 기업 육성, 일자리센터 운영, 청년CEO 육성사업, 산업체 장기 인턴십, 여성 직업능력 개발, 맞춤형 산업용지 개발, 옥동~농소간 도로개설, 강동권 개발, 채용박람회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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