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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3천여 명에게 성인용보행기 보급

전남도, 3천여 명에게 성인용보행기 보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2.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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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보행이 불편한 노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 및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올해 3억 7천만 원을 확보해 3천여 명에게 성인용보행기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성인용보행기 지원사업은 의료기술의 발달과 함께 평균 수명 연장으로 노인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노인성 질환 등으로 인해 활동에 제약을 받는 노인들의 일상생활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전남도 노인에 대한 성인용보행기 지원 조례를 개정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장기요양등급 등급 외 노인에게 지원이 한정됐던 사업을 일반노인으로까지 수혜 대상자를 확대해 올해 3천195명에게 지원한다.

성인용보행기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수시 신청을 받고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기초생활수급자 및 의료급여수급자인 경우 성인용보행기 구입금액의 90%, 차상위계층은 80%, 일반노인은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한다. 최대 지원 금액은 20만 원으로 5년에 1회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임현식 전남도 노인장애인과장은 “고령이나 퇴행성관절염 등으로 신체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이동권이 보장돼 활기찬 노후를 보내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 직접 노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형 복지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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