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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시내·농어촌버스 평균 8.4% 요금 인상

전북도 시내·농어촌버스 평균 8.4% 요금 인상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2.0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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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1월 27일 전라북도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내·농어촌버스 요금을 평균 8.4%를 인상하고, 2월 3일부터 시장·군수의 요금신고·수리 후 적용하기로 하였다.
※ 교통카드 할인 : 일반 50원, 좌석 100원
초중고생 할인 : 초등학생 50%, 중고생 20%

도내 버스업계에서는 운송원가 상승에 따른 인상분을 반영하여 2012년 12월에 평균 36.0%(200원 이상) 인상을 요구했었으나 전북도는 이용객의 부담완화를 위해 인상폭을 최소한으로 조정하고 반영하지 않은 인상요인에 대해서는 경영개선 등 업체의 노력으로 원가를 절감하도록 하였다.

이번 요금인상은 2011년 12월 이후 2년 2개월만의 조정으로, 그 동안 조합 및 버스업계에서는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수차례 버스요금 인상 요구를 하였으나 전북도에서는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방침, 서민부담 완화 등 여러 사정으로 인해 요금인상을 억제하여 왔었다.

그러나 그동안의 물가 및 임금인상, 유류비 등 운송원가 상승에 따른 운수업계의 경영상 어려움 등을 감안하였으며, 회계법인에서 분석한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시·군 및 시민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라북도물가대책실무위원회 사전심의를 거쳐 지난 1월 27일 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전라북도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어 인상안을 결정하였다.
* 주요인상 요인(10년 대비) : 경유 20.9%, CNG 17.1%, 인건비 8.1%, 소비자물가 9.1%

또한 이번 인상율은 인상이 완료되거나 인상계획이 있는 타 시·도와 비교했을 때 낮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도민들의 가계부담을 최소화 하였다.

- 인상완료 : 충남, 전남, 경남, 부산, 충북
- 인상추진 : 경북, 울산, 전북, 강원

전북도는 요금인상에 따라 버스 이용객들에게 전국호환 교통카드 및 버스승차권 통합전산망 구축 등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불만이 최소화 되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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