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사관리소, 제2회 난중일기 독후감 공모전 개최

현충사관리소, 제2회 난중일기 독후감 공모전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2.03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난중일기’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 공모전은 지난해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통해 세계인에게 알려진 ‘난중일기’를 많은 국민이 읽게 하고,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널리 선양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참가신청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대학생 포함)로 나누어 접수하며, 접수기간은 3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수상자는 4월 중순 현충사관리소와 문화재청 누리집,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부문별 최우수상(문화재청장상) 수상자에게 부상으로 일반부 100만원, 중·고등부 각 50만원, 초등부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총 39명에게 합계 765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 당선자들을 4월 28일 ‘충무공이순신장군 탄신기념행사’에 초청하며, 이들 중에서 다례행사의 제관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현충사관리소 누리집(http://hcs.cha.go.kr, www.cha.go.kr)이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www.kpipa.or.kr)에서 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