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두 기업은, WLAN, 무선랜 인터넷 전화와 모바일 통합 커뮤니케이션(UC)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매니지드 서비스와 함께 802.11n 무선 어플리케이션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을 수행한다.
또한, 새롭게 발표된 브로케이드 모빌리티 솔루션인 무선 802.11 a/b/g 와 802.11n 엑세스 포인트, 그리고 2종의 중대형 엔터프라이즈 급 스위치 컨트롤러에 대한 사업은 물론, 매우 높은 신뢰도를 갖춘 모토로라의 에어디펜스(AirDefense) 무선 보안과 침입방지시스템(Intrusion Prevention System)의 재판매를 추진한다.
한편 브로케이드는 모토로라와 함께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전략을 기반으로 이번 전략적 제휴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 WLAN 엑세스 포인트, 컨트롤러, 그리고 에어디펜스(AirDefense) 보안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브로케이드의 캠퍼스(Campus) 제품군 강화
- 결합 무선 컨트롤러, 통합 유무선 관리, 그리고 통합 유무선 에어디펜스(AirDefense) 침입방지와 방화벽을 가진 유무선 섀시(chassis)를 기반으로 한 스위치를 결합, 공동 개발
- 브로케이드의 데이터 센터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 센터 서비스 공급 기업들로 하여금 모바일 통합 커뮤니케이션(UC)과 WLAN 관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클라우드 기반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
뎁 듀타(Deb Dutta) 브로케이드 아태지역 부사장은 “모토로라와의 OEM 파트너쉽은 네트워크 장비의 배치와 유지비용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유선에서 무선으로 엔드-투-엔드(end-to-end) 비즈니스 네트워크 솔루션의 제공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라며 “에어디펜스(AirDefense) 무선 침입방지시스템(Intrusion Prevention System)을 통해, WiFi 보이스, 데이터와 비디오가 구현될 수 있는 매니지드 무선 랜(LAN)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이는 수직적 구조를 가진 네트워크에 직접적인 접속과 관리를 가능하게 해 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권원상 브로케이드 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급진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시장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킴은 물론 유선 네트워킹과 SAN부분의 브로케이드의 기술력과 모토로라가 가진 엔터프라이즈 무선 랜(LAN) 및 보안, 보이스/UC의 강점을 바탕으로 보다 효율성 높은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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