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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눈(雪) 없는 나라 청소년 160명에 역사·문화체험 제공

서울시, 눈(雪) 없는 나라 청소년 160명에 역사·문화체험 제공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1.2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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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부터 1월 25일까지 2일간 눈(雪)이 없는 나라에 사는 청소년들이 서울시를 방문한다.

서울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진행하는 강원도의 ‘드림프로그램’에 참가하는 39개국 160명 외국 청소년들을 서울로 초청, 서울시 역사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강원평창 드림프로그램은 동계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외국청소년과 지도자를 초청하여 설상, 빙상 등에 대한 강습지도와 한국문화와 전통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4년부터 금년까지 11년 동안 진행해 오고 있다.

서울시는 2011년 4월 강원도와 평창올림픽 지원협약을 맺은 이래,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회째 서울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1월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드림프로그램 참가 청소년 등을 초청하여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청소년들은 케냐, 카자흐스탄, 파라과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눈을 만나기 어려운 나라에서 온 청소년들이 많아 서울 곳곳의 겨울 풍경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서울시 신청사와 서울의 한류의 중심지인 명동, 남대문시장에 들러 역동적인 서울을 체험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청소년 문화공연 관람, 서울 역사 문화 탐방 등 다양한 서울의 모습과 문화를 즐길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한국과 서울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첫 날에는 서울의 도심명소인 서울광장과 신청사투어가 있고 이어서 명동, 남대문시장에 들러 명동한류와 서울의 활력 넘치는 거리문화를 체험한다.

이어 진행되는 환영만찬에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청소년이 주체가 돼 진행된 서울청소년축제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등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된 제이모닝(혼성밴드), DSD(커버댄스), LJ(혼성댄스) 3팀 청소년들의 문화공연을 감상하면서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날에는 서울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관광지인 경복궁투어와, 덕수궁(수문장 교대식) 등 인사동을 방문하여 서울의 역사적 정취와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과 더불어 서울시와 강원도의 시·도간 청소년교류와 외국청소년 교류를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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