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예멘에 대한 여권사용제한(사실상 여행금지)국 지정 연장

이라크·예멘에 대한 여권사용제한(사실상 여행금지)국 지정 연장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1.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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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금 1. 23(목) 제26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여권사용제한 기간이 곧 만료되는 이라크·예멘에 대한 여권사용제한 지정기간 연장 여부를 심의하였다.
※ 여권사용제한국으로 지정된 국가는 총 5개국(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소말리아, 예멘)
- 예멘·이라크를 제외한 상기 3개국은 제24차 심의회에서 여권사용을 하기와 같이 旣제한
-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각각 2013.8.7-2014.8.6), 시리아(2013.8.1-2014.7.31)

금번 회의 결과, 예멘·이라크의 정치적 불확실성, 치안 불안 및 테러위협 등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평가하고, 이라크의 경우 2014.2.1-7.31간, 예멘의 경우 2014.3.1-7.31간 여권사용제한(사실상 여행금지)국 지정을 각각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오늘 회의는 이정관 재외동포영사대사 주재 하에 대통령 비서실, 국무총리실, 외교부, 경찰청, 국토교통부 등 정부 관계부처와 민간위원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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