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간선택제 일자리 조기정착 노력

경기도, 시간선택제 일자리 조기정착 노력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1.2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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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22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여성능력개발센터, 새일센터 등 여성 취업 연계 기관 담당자 150명을 대상으로 시간선택제 일자리 정책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달 초 첫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되는 ‘시간선택제 일자리’의 성공 정착을 위한 것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고용노동부와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 간 가교 역할을 할 취업 연계기관 담당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용노동부 조충현 서기관이 시간선택제 일자리 추진정책을, 노사발전재단 이현실 컨설턴트가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장 승인 신청서 작성요령을 각각 설명했다. 이와 함께 컨설팅 지원 내용, 시간선택제 우수사례 등도 소개했다.

도 관계자는 “취업 연계 기관 담당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여 사업 참여 기업의 원활한 신청을 돕고 나아가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1월초 1차 공고를 시작으로 올해 9차례 공고를 통해 시간선택제 일자리 지원사업 승인 사업장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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