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포졸' 누구도 상상치 못한 투톱! 설경구-지창욱 새로운 콤비 탄생!

'두포졸' 누구도 상상치 못한 투톱! 설경구-지창욱 새로운 콤비 탄생!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1.21 2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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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가장 강렬한 ‘케미’로 관객들을 들었다 놨다 할 <두포졸> 출격

베테랑 설경구의 첫 사극 VS 열혈신참 지창욱의 첫 스크린 주연

‘강철중’이라는 한국영화에서 결코 잊을 수 없는 캐릭터를 만들어 낸 명콤비 강우석 감독과 설경구의 2014년 차기작 <두포졸>, 그들과 함께 또 하나의 명콤비를 만들어 낼 뉴페이스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그 주인공으로 무서운 신예 지창욱이 확정됐다.

강우석 감독은 “<투캅스> 때 못지않은 두배우의 격돌이 기대된다. 당시 대배우였던 안성기와 충무로 신예로 떠올라 최고를 찍고 있었던 박중훈의 결합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았던 그 때보다 더 입체적이고 재미있는 명콤비의 탄생일 것”이라며 신예 지창욱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TV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안방극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TV와 공연 등 다방면에서 주목받고 있는 지창욱은 최근 드라마 ‘기황후’에서 재미와 강렬함을 넘나드는 깊이있는 연기력으로 이른바 ‘미친 존재감’으로 호평받고 있는 무서운 신예. 특히 젊은 층의 트렌드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사로잡고 있는 가장 강력한 라이징스타이다.

강우석 감독은 “단순히 대중적인 인기도만이 아닌 다각적인 매력을 무섭게 쌓아가는 그의 신예다운 모습이 영화 <두포졸>의 초강수가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일찌감치 설경구라는 거물을 배치하고 그와 대적할 초강수 신참 포졸역에 누가 낙점될지 언론은 물론 영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설경구-지창욱 콤비 탄생은 올 극장가를 강타할 <두포졸>의 심상찮은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두포졸>은 조선시대 한성의 포도청을 배경으로 ‘복지부동 무사안일주의’ 베테랑 포졸 설경구와 ‘좌충우돌 열혈정의주의’ 신참 포졸 지창욱의 그 누구도 물러설 수 없는 코믹격돌을 그려낼 예정.

특히 <두포졸>은 거물 강우석 감독과 설경구의 첫 사극 도전이자 뉴페이스로 낙점된 지창욱의 첫 스크린 주연작품인 셈. 이미 <공공의 적><실미도> 등 최강의 파트너쉽을 공인받은 강우석 감독과 설경구의 눈빛만으로도 통하는 최강호흡에 TV 드라마를 통해 사극경험은 물론 실력까지 겸비함으로써 고른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신예 지창욱의 초강수가 더해져 영화 <두포졸>이 뿜어낼 강력한 재미에 영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설경구-지창욱 명콤비 탄생에 힘입어 2014년 가장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영화 <두포졸>은 설 명절 이후 주연 외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상반기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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