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출산율 높이기위해 산모신생아 파견도우미 확대 지원

충북도, 출산율 높이기위해 산모신생아 파견도우미 확대 지원

  • 임선혜 기자
  • 승인 2009.05.07 1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충청북도에서는 엄마와 아기를 위한 현장중심 파견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에 따르면 근래 전세계 최저 출산율 불명예를 얻고 있는 우리 나라의 출산율을 올리고 산모신생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2,500가구를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산모신생아 도우미 가정방문” 서비스를 대폭 늘려나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올 3월 공모·심의를 통하여 『청주 YWCA』를 산모신생아 도우미 위탁 교육기관으로 지정 위탁하였으며, 교육기관에서는 97명의 도우미교육생을 대상으로 5월~6월중 순차적으로 심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본 교육을 통해 도우미들은 전문적인 지식 습득 및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습득함으로써 도우미로써의 자질을 갖추는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67명에서 올해는 97명을 증원하여 총 164명의 파견도우미를 확보 도내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 실시함은 물론 전문교육 강화로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며, 『산모신생아 파견도우미사업』은 도내 모성과 영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본 사업이 도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계속 얻는다면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