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공룡은 잊어라! '디노타샤:공룡대탐험'

지금까지의 공룡은 잊어라! '디노타샤:공룡대탐험'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1.2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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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설날은 <디노타샤>가 책임진다!

2억 5천만년 전 지구로 떠나는 공룡탐구 생활!

국내에서 흥행에 성공한 3D 공룡영화의 대표작은 2012년에 개봉한 <점박이:한반도의 공룡3D>다.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이례적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이 작품은 아빠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의 뜨거운 부성애를 담아내며 가족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끌었다.

그 이후에도 극장가의 공룡열풍은 꾸준히 이어져 지난 연말에 개봉한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가 공룡열풍을 타고, 지난 해 연말 개봉하여 약 60여 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성공했다. 인기 연예인 이광수가 주인공 ‘파치’의 더빙을 맡아 재미를 더했으며, 이른바 ‘퓨전3D’기술로 실사와 CG기술의 결합으로 공룡을 스크린에 실감나게 재현해냈다.

2014 새해 첫 공룡 어드벤처인 <디노타샤:공룡대탐험> 또한 이러한 공룡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30여 종에 이르는 공룡들의 대향연으로 스크린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어린이 관객들의 공룡사랑에 마침표를 찍을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것. 작품은 2억 5천만 년을 거슬러 올라가 스펙타클한 공룡의 탄생부터 소행성 충돌로 공룡이 일순간 멸종하기까지의 장대한 과정을 담아냈다. 이미 “중생대 최고의 드라마!”(The Sunday Times), “놀랍도록 현실 같은 상상의 다큐멘터리”(We Are Movie Geeks) 등 외신의 호평을 받은 바 있어 국내에서 평가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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