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판타지 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한국형 판타지 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1.17 1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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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마법으로부터 세상을 지켜라!”

개성만점 캐릭터 한 가득!
우주최강 마법드림팀이 온다!

영화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그 정체를 드러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신비한 사건이 일어날 것만 같은 푸른 도시의 밤을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가득 포진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중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캐릭터는 바로 주인공인 ‘얼룩소’와 ‘로봇소녀 일호’.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힌 얼룩소와 그를 안고 날아오르는 로봇소녀 일호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얼룩소의 머리 위에 올라앉은 휴지마법사 ‘멀린’과 멧돼지 ‘북쪽마녀’, 무슨 생각을 하는 지 알 수 없는 ‘검은 개’ 등 악의 무리에 맞선 사상 최강의 마법드림팀의 모습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그 밖에도 무기를 들고 마법드림팀을 쫓고 있는 사냥꾼 ‘오사장’과 불꽃을 활활 태우고 있는 ‘소각자’ 등 검은 괴물들의 모습은 마법드림팀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예감케 한다.

메인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검은 괴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한 소심한 얼룩소와 허당 로봇소녀의 신기하고도 판타스틱한 모험을 다룬 작품.

마법에 의해 얼룩소로 변해버린 소년과 인간의 모습을 한 로봇소녀 일호 역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청춘스타 유아인, 정유미가 생애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에 도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5년에 걸친 제작기간을 통해 탄생한 한국형 판타지 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2월 개봉, 봄방학을 맞는 가족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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