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화가 예술작품에 이름 새겨 나만의 스마트폰 케이스로 만든다

스타 화가 예술작품에 이름 새겨 나만의 스마트폰 케이스로 만든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1.1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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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화가 예술작품에 이름 새겨 나만의 스마트폰 케이스로 만든다

스마트폰 케이스에 유명 예술 작가의 작품과 내 이름까지 입혀서 만들 수 있다면?

세계평화미술대전 한국화부문 최우수상에 빛나는 현대 동양화가 김현정 작가가 국내 최고의 풀커스터마이징 스마트폰 케이스 브랜드인 디자인메이커와 개인화된 스마트폰 케이스를 출시한다.

디자인메이커는 반 고흐, 모네, 르누아르 등의 거장의 명화, 국내외 디자이너의 작품, BMW, 키플링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에 이어, 이번 설날을 앞두고 김현정 작가의 미공개 신작을 포함한 ‘내숭’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현정 작가는 한복을 입은 여성이 현대 문화와 어우러지는 ‘내숭 시리즈’로 일반에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특유의 전달력과 발상으로 그림의 주제를 관객에게 바로 전달하는 호소력으로 동양화에 새로운 획을 긋고 있는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디자인메이커와 함께하는 김현정 작가의 이번 ‘내숭 시리즈’에는 김현정 작가가 최초로 공개하는 신작 ‘폼생폼사’와 ‘인기작들이 포함되어 있다.

’폼생폼사‘에는 유행을 따르는 것이 너무 판에 박힌 것으로 인식되는 일반적인 시각을 넘어서 유행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발전할 수 있고 자신감을 드러내는 수단이라는 생각을 담았다.

모든 작품은 김현정 작가가 직접 스마트폰 케이스에 어울릴만한 작품으로 하나하나 선정한 것으로, 김현정 작가는 “국내 최고의 주문제작 스마트폰 케이스 브랜드인 디자인메이커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하게되어 매우 기쁘다. 이제까지의 콜라보레이션은 팝업스토어 형태로 전시기간이나 일정기간에만 진행해서 많은 부분의 지원이나 편의가 아쉬웠는데 판매까지 편리하게 이루어진 이번 디자인메이커와의 콜라보레이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개인별 커스텀 제작으로 구매자분들의 이름 각인서비스를 한 달간 무료로 제작한다고 하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며 새로운 시도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디자인메이커는 독자적인 주문 후 제작 공정으로 다품종 대량 생산이 가능한 특별한 생산 방식을 갖추고 있다. 이를 활용해서 ‘내숭’ 케이스에는 출시 기념으로 작품에 주문자의 이니셜이나 간단한 이름을 새겨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구성하여 누구나 쉽게 예술작품을 개인화된 케이스로 주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디자인메이커 측은 “김현정 작가의 작품을 항상 손 안에 담고자 하는 고객의 마음을 담아 작품을 구성했다. 2014년 구정에 가장 잘 어울리는 한국적 화가인 김현정 작가의 ‘내숭’ 시리즈 출시를 시작으로 스마트폰 케이스와 예술의 만남을 더 넓혀갈 것”이라고 신작 출시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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