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고교생 10명에 ‘관광장학금’ 수여

관광공사, 고교생 10명에 ‘관광장학금’ 수여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1.0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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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0일, 관광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고교생 10명에게 희망관광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공사는 미래 관광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전국의 관광특성화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한 관광관련학과 고등학생 중 학교장 추천과 자체 심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해 오고 있다. 금번에 선발된 각 10명의 고교생에는 100만원씩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특히 이 장학금의 재원이 관광공사 법인카드의 연간 적립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하여 마련되었다는데 의의가 있는데, 공사는 장학금 재원 조달을 위해 회사 법인카드를 기부카드로 교체하고, 매칭그랜트를 실시한 바 있다.

공사 양문수 CSR센터장은 “향후 공사 임직원,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기부참여를 독려해 장학금 조성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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