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유진-김유미-최정윤, 복고 여신으로 거리 활보!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유진-김유미-최정윤, 복고 여신으로 거리 활보!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4.01.06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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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청패션에도 굴욕없는 후광 미모, 단언컨대 90년대 최고 미녀 삼총사!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유진-김유미-최정윤, 복고 여신으로 거리 활보!
청청패션에도 굴욕없는 후광 미모, 단언컨대 90년대 최고 미녀 삼총사!

▲ 사진제공 : 커튼콜 제작단, 드라마 하우스

오늘(6일) 밤, 안방극장을 평정할 세 여자가 온다.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 연출 김윤철 / 제작 커튼콜 제작단, 드라마 하우스)에서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30대 여자들의 삶을 리얼하고도 발칙하게 그릴 것을 예고한 유진(윤정완 역)-김유미(김선미 역)-최정윤(권지현 역)이 복고 패션을 선보인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청청패션을 비롯하여 빵모자, 허리에 두른 체크 남방 등 90년대를 꽃피웠던 당대 최고의 패션을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다. 팔짱을 낀 채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고 있는 세 여자의 환한 얼굴은 무서울 것 하나 없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터.

이는 오늘 방송되는 1회에 등장하게 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케 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였던 이들의 찬란했던 20대를 회상하는 이 장면은 꿈많고 희망찼던 세 여자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어 구미를 자극하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세 사람은 헤어밴드며 백팩까지 소품을 직접 챙기며 복고 패션에 굉장한 흥미를 보였다고.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발을 맞추어 날아갈 듯 걷는 모습에 모든 스태프들의 얼굴에 엄마 미소가 떠오를 수밖에 없는 사랑스러움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한 관계자는 “천진했던 꽃고딩 시절을 지나 미래에 대한 확신이 있었던 20대를 함께 지나온 세사람의 2014년은 10살 아들을 둔 이혼녀, 외로운 골드미스, 반전생활의 청담동 며느리로 변질되어있는 만큼 이들이 선사할 리얼하고도 밀도높은 스토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30대 세 여자들의 일과 사랑, 꿈과 판타지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담긴 드라마로 세 여자의 모습을 통해 2014년 현재를 살고 있는 여성들의 무한 공감대를 형성할 드라마.

3인 3색 복고 패셔니스타 유진-김유미-최정윤의 30대를 확인할 수 있는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오늘 밤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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