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 남주나’ 이상엽-신다은,‘아찔+달달’키스신 공개 핑크빛 로맨스 기대되네~

‘사랑해서 남주나’ 이상엽-신다은,‘아찔+달달’키스신 공개 핑크빛 로맨스 기대되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4.01.03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랑해서 남주나’ 이상엽-신다은,‘아찔+달달’키스신 공개 핑크빛 로맨스 기대되네~

▲ 사진출처 = 아이윌미디어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최병길, 제작 아이윌미디어)의 이상엽-신다은 커플이 드디어 키스로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게 될 예정이다.

‘사랑해서 남주나’는 이번주 방송을 통해 그간 티격태격 ‘밀당’을 일삼던 재민(이상엽 분)과 하경(신다은 분)이 키스를 나누는 모습을 공개한다.

그간 재민과 하경 커플은 서로를 향해 끌리는 마음을 느끼면서도 두 사람을 둘러싼 주변으로 인해 이 같은 마음을 드러내놓지 못했던 상황. 재민의 전 여자친구인 미주(홍수현 분)가 하경의 오빠 하림(서지석 분)과 교제하게 되면서 이들의 만남은 주춤할 수 밖에 없었고, 특히 재민은 전 여자친구를 염려해 하경과의 사랑을 주저하고 있었다. 또한 재민은 하경이 상처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라도 하경에게 미주와 교제했던 사실을 숨기는 데 여념이 없었다.

그러나 5일 방송에서는 재민과 미주 사이의 관계를 하경이 알게 되면서 두 사람 사이의 관계에도 변화가 일게 될 예정. 그간 적극적으로 재민을 향해 마음을 표현해 왔던 하경이 이 같은 비밀을 알고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3일 ‘사랑해서 남주나’ 제작사에서 공개한 사진에서는 재민과 하경이 진지하면서도 침통한 표정으로 키스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 이들이 겪게 될 마음의 상처와 위기를 엿보게 한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이상엽과 신다은은 평소처럼 밝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진지하면서도 조심스럽게 키스신을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자신들이 촬영한 키스신을 집중적으로 모니터 하며 캐릭터들이 느끼는 감정선을 살리는 데 몰입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번주 ‘사랑해서 남주나’에서는 재민과 하경의 이 같은 모습과 더불어, 하림과 미주 커플이 부모님께 정식으로 인사드리는 데 마음을 모으며 결혼에 한발자국 다가서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사랑해서 남주나’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