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을 빛낸 숨은 일꾼 선정·포상

소방방재청을 빛낸 숨은 일꾼 선정·포상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12.3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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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은 12월 31일(화), 정부서울청사 마중물터(5층 회의장)에서 다양한 정책추진으로 하반기 국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직원들을 ‘자랑스러운 소방방재인’으로 선정하고 격려하였다.

소방방재청은 상·하반기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격려하는 ‘자랑스러운 소방방재인’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번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직원들은 방재관리국 복구지원과 나경연 주무관 등 3명이다.

나경연 주무관은 대규모 자연재난이 발생할 경우, 지금까지는 재난피해 국민이 직접 여러 개의 행정기관(7개)을 방문해 피해신고를 해야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던 것을, 한번 방문으로 해결해주는 ‘피해주민 원스톱서비스 시스템’을 실무적으로 주도하여 수혜자 증가, 행정처리기간 단축 등 국민불편을 크게 줄이는데 기여한 바 있다.

이강민 소방위는 하루에도 수 십 건에 달하는 소방 관련 민원과 국민제안을 전문지식과 특유의 성실함으로 친절하게 응대하는 한편, 단순 민원해소에서 나아가 국민입장에서 국가화재안전기준을 개정하는 등 소방제도 개선을 통해 소방방재청이 국민권익위원회 민원서비스 평가결과 40개 중앙행정기관 중 민원 우수기관(3위)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성호선 소방령은 영상·문자·스마트앱을 활용하여 전 국민이 쉽고 빠르게 119 신고가 가능토록 개선된 ‘119다매체신고서비스’ 내용을 국민들에게 알기 쉽게 홍보하여 많은 국민이 활용토록 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남상호 소방방재청장은 ‘자랑스러운 소방방재인’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상패와 시상금을 수여하고 그 간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앞으로 다양한 시책과 국민중심의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여 대국민 안전서비스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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