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이 드라마, 티저부터 심상치 않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이 드라마, 티저부터 심상치 않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12.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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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자들의 버라이어티한 리얼 라이프, 베일 벗는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이 드라마, 티저부터 심상치 않다!
30대 여자들의 버라이어티한 리얼 라이프, 베일 벗는다!

▲ 사진제공 : 드라마 하우스, 커튼콜 제작단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 연출 김윤철 / 제작 드라마 하우스, 커튼콜 제작단)가 베일을 벗기 시작하며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지난 23,24일 양일간 ‘네 이웃의 아내’ 방영 후에 공개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공식 티저 영상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화제에 오르고 있는 것.

40초 가량의 짧은 티저 영상 속에는 시나리오 작가의 꿈을 갖고 있지만 현실은 마트에서 일하고 있는 이혼녀 유진(윤정완 역)과 10살 연하남 박민우(최윤석 역)와 아찔한 키스를 나누는 김유미(김선미 역), 화려한 생활속에 비밀이 숨겨져있는 듯한 최정윤(권지현 역)의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자아내고 있어 시선을 집중케 한다.

무엇보다 유진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엄태웅(오경수 역)과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듯한 김성수(안도영 역)의 모습은 세 여자와 얽혀나갈 좌충우돌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3040 세대의 현실과 판타지, 그리고 결혼과 사랑에 대한 적날하고도 발칙한 리얼 라이프가 그려질 것을 예감케 하고 있어 브라운관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킬 전망.

이에 영상을 확인한 시청자들은 “30대 여자들의 리얼 라이프라니, 궁금해졌다!”, “유진과 엄태웅 케미가 기대 이상이다! 본방사수 예약!”, “김유미 베드씬에 깜놀! 이렇게 핫해도 되나요?”, “간만에 신선한 드라마가 나오는 구나!” 등의 열띤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돌싱녀 유진-골드미스 김유미-전업주부 최정윤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유쾌하고도 따뜻한 에피소드를 다룬 드라마로 서른아홉 그녀들의 성장을 통해 안방극장을 쫄깃하게 사로잡을 것을 기대케 하고 있다.

티저 영상 공개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네 이웃의 아내’ 후속으로 오는 1월 6일(월)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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