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애, 모락모락TV 종영 소감 “아쉽다”

이신애, 모락모락TV 종영 소감 “아쉽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12.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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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애, 모락모락TV 종영 소감 “아쉽다”

탤런트 이신애가 “애착이 남달랐던 만큼 아쉬움이 크다”고 방송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신애가 지난 9월부터 합류한 아프리카TV의 모바일게임 전문방송 모락모락TV가 24일, 30회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이 종영됐다. 올레마켓과 아프리카TV가 함께 한 모락모락TV는 매주 게임 신작을 소개하고 출연자들이 대결을 펼치는 방송.

인기리에 방송됐던 케이블채널 온게임넷 <신애와 밤샐기세.scx> 이후 2년여만에 게임방송 MC로 복귀, 눈길을 끈 이신애는 모락모락TV를 통해 모바일게임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특히 모락모락TV는 이신애가 투입된 이후 접속 유저 수가 평소보다 2배 이상을 기록하며 ‘게임요정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뿐만 아니라 이신애는 매 방송마다 다양한 벌칙을 수행하며 ‘벌칙 종결자’로 불리기도 했다.

이신애는 “매주 화요일마다 모락모락TV로 게임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겁고 행복했다. 그래서 시즌1이 끝난 지금 뭔가 아쉽고 마음 한 켠이 허전하다”며 “4개월여 동안 애정을 갖고 열띤 응원을 보내준 유저들에게 깊은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락모락TV는 내년 초 시즌2로 다시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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