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오라클 오픈월드서 두각

국내 기업 오라클 오픈월드서 두각

  • 하준철 기자
  • 승인 2009.10.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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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 http://www.oracle.com/kr)은 11일부터 5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오라클 최대 기술 컨퍼런스인 ‘오라클 오픈월드 샌프란시스코 2009 (Oracle OpenWorld San Francisco 2009)’에서 한국 기업이 다양한 영역의 어워드를 수상하며 주목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오라클 오픈월드 샌프란시스코 2009에서 김효중 STX 그룹 CIO 겸 포스텍 CEO가 아태지역 올해의 CIO로 선정됐다. 17개 계열사로 구성되어 있는 STX그룹은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오라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및 기타 오라클 제품을 전사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김효중 CIO는 STX 그룹의 전사적인 시스템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은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의 컴포넌트인 오라클 애프릴케이션 그리드 및 오라클 BI/EPM을 혁신적으로 구축한 기업에게 수상하는 2009 오라클 혁신 어워드에서 애플리케이션 그리드 부문(2009 Oracle Application Grid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에쓰오일은 오라클이 오라클 제품을 사용하여 친환경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거나 그린 비즈니스 프랙티스들을 사용함으로써 비용을 줄이고 비즈니스 효율을 높이고 있는 모범적인 고객사 및 파트너에게 제공하는 ‘친환경기업(Enable the Eco-Enterprise)’어워드를 수상했다. 이 상은 에쓰오일을 포함 EMC, IBAMA, Motorola 등 15곳의 고객사에 주어졌다.

오라클은 개방형, 표준 기반 미들웨어 및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완전하게 통합된 엔드-투-엔드 제품 스위트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컴퓨팅 환경을 간소화하고 비용 및 리스크를 줄이며 보다 넓은 확장성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환경적인 이니셔티브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오라클의 제프 헨리 (Jeff Henley) 회장은 “세계적인 선도기업들은 모두 환경친화적 방안들을 비즈니스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면서 “이런 방안들은 환경보호, 비용절감 및 늘어나는 고객 수요를 위해 환경친화적 제품의 생산 등 여러 사업 목표에 의해 추진되고 있지만 이 중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IT의 핵심적인 역할이다. 환경친화적 방안들은 환경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비즈니스에도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오라클은 친환경상을 수여하여 고객들의 환경적 리더쉽을 인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라클 마스터 데이터 매니지먼트(MDM)를 도입하여 차세대 고객 관리 및 빌링 시스템(Next CSBS:Next customer care & billing system) 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는 LG텔레콤의 박성수 부장은 고객 세션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오라클 프로덕트 허브(Oracle Product Hub for Communications)’란 주제로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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