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드햇, ‘2009 오픈 소스 심포지엄’ 개최

한국레드햇, ‘2009 오픈 소스 심포지엄’ 개최

  • 하준철 기자
  • 승인 2009.10.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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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소스 분야의 세계적 선두주자인 한국레드햇 (대표 김근, www.kr.redhat.com)이 11월 12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오픈 소스 개발자 및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2009 오픈 소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래드햇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21세기 테크놀러지 빅뱅’이라는 타이틀 하에, 대한민국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협력방안에 대한 이해와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행사가 레드햇 짐 화이트 허스트 사장의 방한 중에 열린다는 것. 화이트 허스트 사장은 1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한국을 방문해 레드햇의 오픈소스 솔루션 관련 신기술 및 한국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짐 화이트 허스트 사장은 ‘2009 오픈 소스 심포지엄’에 기조 연설자로 참여, 오픈소스 기반의 가상화 환경의 획기적인 신기술을 직접 발표하게 될 예정이다.

대기업 고객을 비롯 중소기업 관계자 및 오픈 소스 개발자들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짐 화이트 허스트 사장의 기조 연설을 비롯, 공개 소프트웨어 공정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 정책, 가상화와 클라우드 컴퓨팅이 대한민국 IT 업계에 미치는 영향, 경제 위기 및 기업 도입 증가에 따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시장 전망 등이 논의, 발표된다. 이와 함께 레드햇 가상화 신제품 및 성공 도입 사례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플래티넘 후원사를 비롯, AMD, 포스트그래스플러스, 다우기술, SK C&C 등의 전시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개발자, 테크니컬, 비즈니스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하고자 하는 IT 관리자 및 개발자들은 관심분야에 따라 희망하는 트랙을 신청하여 들을 수 있다.

한국 레드햇의 김근 대표는 “한국 레드햇은 오픈 소스 업계 리더로서 레드햇의 고객들이 기업의 솔루션을 소비하는 것뿐 아니라 전체 오픈 소스 커뮤니티에 걸쳐 혁신을 추진하도록 격려키 위해 이번과 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레드햇은 국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이와 같은 다양한 컨퍼런스 및 심포지엄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2009 오픈 소스 심포지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행사 등록은 http://www.myseminar.co.kr/redhat/oss/invitation/edm.html을 방문하거나 한국레드햇 마케팅 02-3490-522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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