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남수단 특별여행경보 발령

외교부, 남수단 특별여행경보 발령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12.1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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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남수단 정부군과 반대파간 교전으로 인해 유혈사태가 격화됨에 따라, 12.19(목)부터 남수단 전역에 대해 특별여행경보를 발령하기로 결정하였다.

※ 남수단 현재 여행경보 단계
3단계(여행제한) : 남수단 전지역

특별여행경보가 발령된 국가 및 지역의 경우 철수권고에 해당하는 효과가 발생하며, 발령기간은 기본 1주일로 상황 종료 전까지 자동 연장된다.

상황 종료로 인한 특별여행경보 해제시 별도의 보도자료 배포 예정이다.

※ 특별여행경보 제도
- 특별여행주의보(1단계) : 기존 여행 경보단계가 1·2단계인 경우 해당 국가 전역에 여행경보단계 3단계 ‘여행제한’(긴급용무가 아닌한 귀국, 방문은 가급적 취소 혹은 연기)에 준하는 효과 발생
- 특별여행경보(2단계) : 기존여행경보와 관계없이 ‘철수권고’에 해당하는 효과 발생

이에 따라 우리 국민들은 남수단을 방문하지 말 것과, 남수단에 거주중인 우리 국민들은 조속히 안전한 국가로 철수할 것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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