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김영희-허경환-김지민, ‘개콘 숙제’ 검사~

'맘마미아' 김영희-허경환-김지민, ‘개콘 숙제’ 검사~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12.18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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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맘, ‘우리가 쉬울 줄 알았니?’ 개콘 PD보다 냉혹했던 평가!

'맘마미아' 김영희-허경환-김지민, ‘개콘 숙제’ 검사~
맘마맘, ‘우리가 쉬울 줄 알았니?’ 개콘 PD보다 냉혹했던 평가!

▲ 사진 제공= KBS 2TV '맘마미아'

김영희-허경환-김지민이 ‘맘마맘’들에게 개그콘서트 숙제 검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이에 개콘 PD보다 더 냉혹한 엄마들의 평가가 이어져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

개그우먼 김영희는 “요즘 개그콘서트 아이템이 계속 통과되지 않고 있다”며 속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에 ‘맘마맘’들이 아이템 검사를 해주겠다고 나서 ‘맘마미아’ 스튜디오에서 개그콘서트 패자부활전이 열렸다.

냉철하기로 소문난 ‘맘마맘’들의 차가운 시선속에서 김영희는 김지민, 허경환과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코너인 ‘중년의 사랑’을 선보였다. ‘맘마맘’들은 PD가 된 것 마냥 깐깐하게 김영희의 아이템을 분석했다. 이에 김영희에게 칭찬보다는 독설을 주로 했던 김영희 엄마가 어떤 평가를 내렸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허경환은 ‘맘마맘’들의 매서운 시선을 받으며 아이템을 선보였다. ‘맘마맘’들의 차가운 눈빛에 개콘8년차 허경환마저 긴장해 주춤거렸다. 하지만 유행어로 무장한 비장의 코너 ‘러브아티스트스트스트’를 선보여 개콘 8년차의 개그실력을 보여줬다.

김영희-허경환-김지민 중 ‘맘마맘’들의 선택을 받은 작품은 무엇인지, ‘맘마맘’들이 3인방에게 몇점의 점수를 주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면서 오늘 방송될 36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에 네티즌들은 “개콘 PD보다 독한게 바로 ‘맘마맘’! 독설 장난 아니었을거야~”, “’맘마미아’에서 개그 콘서트 열린거야? 믿고 보는 ‘꽃거지팀’~ 기대하겠어!”, “깐깐한 ‘맘마맘’들 입맛에 맞는 아이템이었을까? 몇점 맞았을 지 궁금궁금”, “냉철한 ‘맘마맘’들의 날서있는 크리틱을 기대하겠음!”, “여기서 고득점 받으면 개콘에서 볼 수 있나?”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맘마미아'는 여덟팀의 모녀들이 솔직한 토크를 펼치는 예능프로그램. 오늘 방송되는 36회에서는 ‘우리 엄마가 남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or 없다’ 라는 주제로 모녀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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