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약 2년 4개월의 공사 및 시험 운영기간을 거쳐 12.12일(목) 첫 지방 국립도서관인 세종도서관을 정식 개관했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세종시 첫 국립 문화시설로서,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업무를 개시했다.
특히, 국립세종도서관은 국내 첫 ‘정책전문 도서관’을 표방한 바, 인근 정부세종청사 입주 부처의 정책 지원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종시에 거주하는 누구나 이용 가능한 열린 도서관의 역할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사랑 받는 대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최근 세종도서관을 비롯한 다수의 국립 문화시설을 개관하였고 앞으로도 개관을 앞두고 있는 바 향후에도 품격 있는 문화시설의 건립을 계속하여 국민의 문화향유권 확대에 지속 노력할 것이다.
* 국립나주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이상 13.11월), 국립한글박물관 개관(14.5월) 등
저작권자 © 이슈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