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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를 디자인 하라’ 출간

‘진로를 디자인 하라’ 출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12.1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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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를 디자인 하라’ 출간

지난 1월 방송된‘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TVN)에 따르면 대치동, 목동 등지에서는 학부모들이 자녀를 명문대에 보내기 위해 2,000만원을 호가하는 진로교육 컨설팅을 받는다고 한다. 그 틈에 교육청에서 인가받지 않은 무허가 진로교육 컨설팅 업체도 성업 이다.

지나친 교육열과 비교적 늦게 도입된 진로교육으로 인해 아직 제대로 된 진로교육 환경이 마련되지 않아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인다. 명문대에 진학하기 위해, 진로를 결정하기 위해서 값비싼 진로교육컨설팅만이 답일까?

11월 21일, 진로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와 학생, 진로진학 상담 전문가들을 위해 다산에듀는 ‘진로를 디자인하라’를 출간했다. 저자 김진은 연세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 미국계 교육컨설팅 회사인 포럼(FORUM)에서 교육컨설팅 시스템을 익혔다. 이후 15년간 대치동에서 8,000명이 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성향 가이드를 해 오며 생생한 진로 교육의 현장을 경험했다.

‘진로를 디자인하라’는 진로 교육에 대한 실증적 데이터와 저자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진로교육의 현실을 담고 있다. 또한 ‘OCTAGNOSIS검사’라는 한국형 진로검사 프로그램을 수록하여 성향파악에서 진로진학까지 가능하도록 하였다.

그 동안의 진로교육이 외국계 검사를 그대로 옮겨 시행되다 보니 우리나라 학생들의 성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시행착오를 겪어왔다. 이런 상황에서 ‘진로를 디자인하라’가 한국형 진로교육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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