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제3회 학교 독서교육 대상(大賞)’ 시상

교육부, ‘제3회 학교 독서교육 대상(大賞)’ 시상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12.1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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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12월 11일(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독서교육’을 주제로 학교 부문 17개교, 교사 및 교육청 부문 41명을 시상하기 위한 ‘제3회 학교 독서교육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학교 독서교육 대상’은 독서교육 및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일선 학교, 교사, 교육청에 대한 공로를 기리고, 학교 독서교육 부문의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함으로써 즐겁고 자발적인 학교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3회를 맞이하였다.

수상자는 서류심사 및 현장 실사 등 시·도교육청 심사 및 공적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7개 학교와 26명의 교사, 15명의 교육청 독서 담당자로 최종 확정하였다.

교육부 담당자는 “아이들이 간접 경험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독서가 확대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함께 독서교육 발전을 위해 매진하는 학교 현장의 교육관계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독서 열기가 학교를 넘어서 가정과 우리 사회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상식에 이어 학생 독서동아리 UCC 우수작 발표(대전 도마중학교 ‘책읽어, 빠빠빠’) 및 우수 사례 발표, 고려대 이순영 교수의 독서교육 특강, 책의 노래 ‘서율’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펼쳐져 참석자들과의 독서를 통한 즐거운 교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교육부는 학교 독서교육이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학생 독서동아리’ 활성화 및 ‘교사 독서교육연구회’ 지원, 현장의 독서교육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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