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겨울을 뜨겁게 달궈줄 뮤지컬 “아이러브유 비코즈”가 돌아왔다!

2013년 겨울을 뜨겁게 달궈줄 뮤지컬 “아이러브유 비코즈”가 돌아왔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12.10 1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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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오만과 편견’

청춘남녀가 꼭 봐야 할 연애지침서! ‘아이러브유 비코즈’

2006년 2월 브로드웨이 초연 후 전세계150개 도시에서 3,500회가 넘는 공연기록을 세운 아이러브유가 2013년 12월 6일 “아이러브유 비코즈”가 막을 올릴 예정이다.

대학로 중소극장의 뮤지컬 대명사로 알려진 “아이러브유”의 결정판으로 브로드웨이 차세대 크리에이터로 통하는 라이언커닝햄과 조슈어살즈먼 콤비가 선보인 작품으로 음악이 오프 브로드웨이 사상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러브유비코즈”는 ‘전염성 강한 공연!’, ‘재치과 흥미로움이 가득한 공연이라 사랑할 수 밖에 없다!’, ‘현대판 오만과 편견’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 공연이 연예인이 없는 오로지 뮤지컬전문배우 만으로 얼마나 흥미진진한 청춘남녀들의 사랑이야기를 그려낼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프로듀서 황규학대표는 “대학로 소극장에 브로드웨이 뮤지컬이 공연되는 것은 이 작품이 처음”이라며, “대극장 버금가는 시스템과 세트, 의상, 특히 조명은 무빙라이트만 20대 이상 동원되며 대작들의 안무만 도맡아 진행하는 서병구 안무감독과 김미숙 음악감독 등 최고의 스텝으로 이루어진만큼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에 새로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것이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10만원대를 호가하는 공연티켓이 부담스러운 관객들에게 대극장 못지 않은 큰 감동과 솔직, 당당, 유쾌함이 묻어나 흥미를 유발시킬 그 남자, 그 여자의 연애지침서인 “아이러브유 비코즈”는 2013년 12월6일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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