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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0명 중 7명, ‘기부활동’한다…성금·재능기부 활발

구직자 10명 중 7명, ‘기부활동’한다…성금·재능기부 활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12.10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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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0명 중 7명, ‘기부활동’한다…성금·재능기부 활발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이 활발해 지고 있는 가운데 아르바이트 구직자 10명중 7명은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구직자 1,937명을 대상으로 ‘기부활동과 아르바이트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70.1%가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부활동 비율을 성별로 살펴보면 여자(72.4%)가 남자(66.9%)보다 5.5%포인트 높았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83%로 가장 활발하게 기부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30대 78.9%, 40대 75.2%의 비율을 보였다, 이어 10대 71.5%, 20대 67% 순으로 나타났다.

기부에 참여하는 방법(복수응답)은 ‘성금기부’가 5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재능기부’(16.6%)가 많았다. 이와 함께 ‘물품 기부’는 14.4%를, ‘해외아동 결연’은 12.1%를 차지했다.

이들이 주로 기부에 참여하는 경로는 유니세프, 굿네이버스 등 ‘국제 구호단체’가 27.2%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 ‘지역구 기부 프로그램’이 18.2%를 차지했다. 이어 ‘구세군’ 14.6%, ‘기업 기부 프로그램’ 11.2%, ‘개인적인 기부’ 9% 순으로 나타났다.

기부 방법에서 가장 많이 참여하고 있는 성금 기부를 제외하면 연령별로 다소 다른 특징을 볼 수 있었다. 10대(16.4%)와 40대(21.8%)는 ‘물품기부’ 참여가 두드러졌고, 20대(18.6%)와 50대(19.3%)는 ‘재능기부’가 많았으며, 30대(14.1%)는 ‘해외아동결연’이 성금기부 다음으로 많은 특징을 보였다.

기부활동 주기를 살펴보면 정기적으로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구직자는 16%로 나타났으며, 기회가 될 때마다 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54%로 조사됐다.

그러나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올해 작년보다 기부를 적게 했다는 응답자(32.5%)가 더 많이 했다는 응답자(20%)보다 더 많았다.

이들이 매월 기부하는 한달 평균금액은 ‘1만원 미만’이 58.7%, ‘1~3만원 미만’(30%), ‘3~5만원 미만’ 8.4%, ‘5만원 이상’ 3%의 분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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