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아동·여성폭력 추방에 앞장서

대구시, 아동·여성폭력 추방에 앞장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12.06 1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18개 기관, 단체로 구성된 민간협의체로 시, 교육청, 대구지방법원, 대구의료원, 대구지방경찰청, 여성긴급의전화1366, 성폭력상담소, 대구여성폭력통합상담소, 대구여성의 전화, 성매매상담소, 원스톱지원센터, 해바라기아동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대구시와 함께 성폭력·가정폭력·유괴 등 아동·여성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들의 인권보호와 지원을 원활히 하기 위한 공동협력사업을 펼친다.

‘폭력, 멈추세요 바로지금!’ 슬로건으로 대구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소속 기관단체의 회원들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아동·여성 폭력근절을 위한 풍선 터트리기, 퀴즈 맞추기 등의 게임으로 거리캠페인을 한다.

대구시 김경선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과 여성들이 폭력으로부터 사전 예방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연대와 연계해 지역의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