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오현경, 철없는 왕수박! 어디까지 갈까?

‘왕가네’ 오현경, 철없는 왕수박! 어디까지 갈까?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12.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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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모녀 오현경,김해숙의 합세에 두손 두발든 민중 ‘불쌍’

‘왕가네’ 오현경, 철없는 왕수박! 어디까지 갈까?
두 모녀 오현경,김해숙의 합세에 두손 두발든 민중 ‘불쌍’

▲ 사진출처_KBS ‘왕가네 식구들’ 캡쳐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 28회 방송분에서 철없는 왕수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벽에 들어오다가 딱 마주친 수박(오현경 분)과 민중(조성하 분) 잔다던 사람이 이제야 들어와서 화가 난 민중(조성하 분)은 수박에게 닦달한다. 부부의 싸움에 낀 앙금(김해숙 분)은 어김없이 수박편을 들고, 의처증있는 거 아니냐며 몰아세운다. 이어 수박은 “병원가봐 쫌, 당신 정상 아니야” 라며 합세한다. 기막힌 민중은 말 한마디도 못한다. 이에 “어제는 두 모녀 싸우더니, 고민중 몰아세울 때는 장난 아니네요” “싸울 때만 죽 잘 맞는 모녀 대단하다” “왕수박 진짜 철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갈수록 깊어가는 왕수박과 고민중의 갈등이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부동의 시청률 1위로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왕가네 식구들'은 매주 토,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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