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의 대표 럭셔리 대형 세단 ‘2010년형 뉴 링컨 MKS’ 출시

링컨의 대표 럭셔리 대형 세단 ‘2010년형 뉴 링컨 MKS’ 출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09.10.07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드 세일즈 서비스 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는 10월 7일 링컨을 대표하는 럭셔리 대형 세단인 ‘2010년형 뉴 링컨MKS’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일명 ‘테크노 럭셔리 카’로 불리는 링컨MKS는 3달 이상 주문이 밀렸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차량인 만큼 고급 세단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형 뉴 링컨MKS는 포드의 제품 철학에 따라 운전자와 탑승자를 위한 첨단 편의 장비와 안전 장치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3.7리터 V6 듀라텍 엔진을 장착한 2010년형 뉴 링컨MKS는 웰컴 라이팅 기능이 더해진 최신 계기판을 비롯해 DVD 기능이 탑재된 8인치 LCD 내비게이션, 시프트 컨트롤 패들, 도어 스커프 램프와 뒷좌석 파워 블라인드 등이 보강되었다.

또한 2010년형 뉴 링컨 MKS는 자동으로 차간 거리를 유지해 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에 근접하는 차량을 알려주는 블라인드 스폿 확인 사이드 미러와 브레이크 서포트 기능이 있는 충돌방지장치 등이 추가 장착되었다.

2010년형 뉴 링컨 MKS는 애스턴 마틴 등 명차에 쓰이는 브릿지 오브 위어(Bridge of Weir) 社의 최고급 가죽과 7가지 색상으로 차량 실내를 은은하게 비춰주는 엠비언트 라이팅 시스템 등을 통해 럭셔리 세단으로써의 면모를 여전히 보여준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2010년형 뉴 링컨MKS 출시를 기념해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신한 동해 오픈 골프대회’에서 양용은, 최경주 선수 등 주요 초청 선수들의 의전 차량으로 제공하며, 홀인원 스폰서쉽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2010년형 뉴 링컨 MKS는 최대 출력 277ps과 최대 토크 37.3kg·m를 발휘하며, 연비는 8.4 km/ℓ이다. 가격은 부과세 포함 5,800만 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